물경력 No! 제대로 된 경력 쌓는 방법

취업 후 처음으로 커리어를 쌓는 주니어들은 자신만의 고민을 안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제대로 된 경력을 쌓고 성장할 수 있을까?” 혹은 “물경력만 쌓이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떠올라요.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는 어떤 태도와 노력을 가져야 할까요? 샘 올트만(Sam Altman)은 chatGPT의 아버지로 불리며, 주니어들에게 다음과 같은 조언을 합니다.

 

 

개인 발전을 위한 태도와 요소

 

1. 관심사와 능력의 교차점 찾기: 사람들은 자신이 어떤 일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고민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 그리고 세상에 가치를 창출할 방법의 교차점을 찾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아내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2. 개인적인 관계와 자기 신념: 어떤 일을 할지, 누구와 함께할 것인지 정한 뒤 큰 일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개인적인 관계와 자기 신념의 조합이 중요합니다.

 

제대로 된 커리어 쌓는 법

 

1. 자발적으로 움직이기: 훌륭한 일을 하는 사람들은 전 세계에 많이 있습니다. 이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상황을 파악하는 것만으로 가치가 있습니다. 수동적인 태도로는 불가능한 일이기도 합니다.
2. 이익을 생각하지 않고 사람들을 도우기: 이익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사람들을 도왔을 때 나중에 정말 많은 이익을 얻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경력 초기에 투자하기: 20대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며 초기에 열심히 일하면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경력 말기보다 경력 초기에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위험을 감수하기: 위험을 감수하는 것은 큰 선물입니다. 젊고 무명하다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이 믿는 아이디어를 추구해보세요. 후회 없는 삶을 살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기와 번아웃을 극복하는 방법

 

 

“사람들은 실패하고 싶지 않아서 잘못된 종류의 위험을 감수합니다.” 이 말은 샘 올트먼이 합니다. 다시 말해, 실제로 일을 진행하지 않거나 무언가에 전념하지 않고, 실패의 위험과 평판 손상 등을 과대평가하는 잘못된 종류의 위험을 감수하는 건, 결국 실패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죠. 그래서 말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행동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위기에 대해서도 말합니다. “위기는 그냥 견뎌내야 합니다. 나는 내가 힘들 때 누군가 내게 이 이야기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회사를 운영하면서 많은 일이 잘못되고, 위기가 회사를 망하게 할 것만 같고 이번에는 살아남지 못할 것처럼 느끼죠. 하지만 결국 방법을 찾게 됩니다. 위기는 겪을수록 단단해집니다. 19번째 위기가 닥쳐와도, 18번의 위기에서 살아남았으니 이번 위기도 이겨낼 수 있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위기는 참고 견디다 보면 어느새 넘게 되어 있습니다.

샘 올트먼은 번아웃에 대해서도 약간 다르게 해석했습니다. 번아웃은 시간이 흐르며 자연히 발생한다기보다 일이 잘 안 풀릴 때 생긴다고 그는 말합니다. 사람들은 흥미롭고 효과가 있는 일에는 에너지를 무한히 쏟지만, 흥미가 없거나 효과가 없는 일에는 에너지를 거의 쏟지 않기 때문입니다. 많은 창업자는 자신의 실패가 열정이 부족하거나 에너지가 없었다고 판단하지만 실제로는 효과가 없었기 때문에 번아웃이 발생한다는 것이죠.

 

같은 맥락에서 우리는 정말 성공한 사람들을 바라볼 때 “어떻게 저렇게 많은 일을 해낼 수 있을까?”를 생각하게 됩니다. 그들이 번아웃 없이 계속해서 에너지를 가지고 많은 업무를 해내는 이유는 '모멘텀이 에너지를 불어넣는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모멘텀이 부족하면 활력을 얻지 못합니다. 따라서 올트먼은 스타트업을 운영하거나 지속하고 있는 일에서 번아웃이 발생한다면, 짜증이 나더라도 그냥 계속해나가라고 조언 합니다.

 

 

진정한 경력 관리를 위한 조언

 

 

샘 올트먼은 제대로 된 경력을 쌓기 위한 기술적인 제언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변화무쌍한 외부 여건을 헤쳐나가며 자기만의 커리어를 쌓기 위해 가장 중요한 건, 개인의 관심사와 가지고 있는 역량을 잘 파악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그것들이 전제되었을 때 그 이후의 단계, 즉 어떤 기업에서 어떻게 일할 수 있을지가 비로소 선명히 보인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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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조언을 모두 확인한 지금, 묻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자신이 잘할 수 있고, 세상이 필요로 하며, 자신이 즐길 수 있는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고 계신가요? 혹은 그것을 위해 위험을 감수하고 계신가요? 이 질문들에 명확히 답변을 할 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