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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벌기: 파이프라인/유튜브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를 늘리는 비결

by 짠테커제니 2023.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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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는 유튜버가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인 채널 구독자 수를 늘리는 방법과 비결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를 늘리는 방법 / 비결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를 늘리려면, 먼저, 해당 채널의 정체성(identity)을 설정해야 합니다.

 

정체성을 갖기 위해서는 '이 채널을 관통하는 기획은 무엇인가?' 생각해봐야 합니다. 즉, 주된 기획이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면, 정확한 콘셉트를 정해서 그것을 부각시켜 줄 아이디어를 첨가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먹방을 콘셉트로 잡았으면, 한 날은 머슴 복장을 하고 먹는 다던지, 다른 날은 양반 옷을 입고 먹는 다던지 하는 아이디어와 기획이 있어야 합니다. 제 경우에는 정확한 콘셉트는 '짠테커'입니다. 그것을 부각시켜 줄 아이디어는 '무지출 챌린지', '일주일에 만원쓰기' 등 챌린지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죠.

 

 

다음으로는, 정확한 콘셉트가 있는 영상을 꾸준히 올려야 합니다.

 

초반에는 당연히 구독자 수가 적기 때문에, 조회 수가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게 당연한 겁니다. 연예인들이 올려도 초반에는 조회수가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는데, 일반인들이 올리면 조회수가 더 안나오겠죠. 하지만, 정확한 콘셉트영상을 꾸준히 유튜브에 올리다 보면 어느 순간 6개월이나 1년 안에 하나의 영상이 폭발하게 됩니다. 그러면 시청자들이 그 영상을 보고 내 채널로 유입이 됩니다. 그리고 그 사람은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 이 채널 괜찮은데?' '이거랑 비슷한 영상들 또 있나?' 딱 봤더니 예전에 올라왔던 영상 중에 비슷한 영상이 또 있다면 이거 봐야겠다라고 생각하고 구독을 누르게 되는 것입니다.

 

모든 유튜브 채널 운영자들의 구독자 수 변화 그래프가 이런 모양입니다.

처음에는 그래프가 바닥을 기다가, 6개월이나 1년과 같은 어느 시점에서 갑자기 구독자 수 그래프가 위로 치솟습니다. 어떤 영상 하나가 잘 되어서라기 보단, 그 영상을 통해서 유입된 시청자다른 영상까지 모두 보기 때문입니다.

 

유튜브 방송 장비, 휴대폰 하나면 충분합니다.

천만원 들인 영상보다, 강아지랑 핸드폰 하나로 찍은 영상이 조회수가 더 높습니다. 그 만큼 장비보다는, 내용이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은 단순히 화질과 예쁜 영상처럼 영상의 질이 멋진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내용, 공감할만한 요소들을 담은 것과 같이 영상의 내용이 재밌는 것이 최고입니다.

 

처음부터 고가의 장비에 정성을 들이면, 후회하게 됩니다. 

 

유튜브 1인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가져야 할 자세로는, 일단 영상을 찍고, 나의 채널에 올리세요. 어떻게 해야 잘될까 생각은 그만하세요. 내 영상 너무 부끄럽다 올리지 말까 하시는데, 미흡하더라도 우선 올려야 합니다. 처음엔 모두가 미흡한 것이 당연합니다. 미흡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찍은 영상이 미숙하더라도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무조건 올리셔야 합니다. 올리다보면 실력은 늘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피드백은 정확해야 합니다. '아, 이번건 너무 지루했다. 길이를 좀 줄여볼까?' '이번 거 공감대가 없었어.' '시기성에 맞게. 핼러윈데이니까 핼러윈에 맞는 콘텐츠를 좀 해볼까?' 이런식으로 생각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댓글이 달린다면 댓글도 수용하면서 다시 콘텐츠를 끊임없이 발전시켜 나가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서 계속 생각하면서 완벽한 콘텐츠가 나올 때 까지 기다리면, 영원히 콘텐츠가 나오지 않는 실패의 지름길입니다.

 

1인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나 유튜버를 꿈꾸신다면, 생각만 하지 마시고 이젠 직접 실행에 옮기시길 바랍니다. 일단 질러보시면 어떤게 걸려들지 모릅니다.

 

일단 올리세요!!!
그리고, 올린 영상에서 1개씩만 고쳐나간다고 생각해보세요.
빨리 성공할 수는 없습니다. 꾸준히 영상을 올리다 보면, 어느 정도 다듬어진 영상에서
구독자 수가 터지는 순간이 올 겁니다.
'나는 어차피 나중에 잘 될 사람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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